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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농림축산식품부-농업기술진흥원,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 지원

입력 2023-09-20 14:18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지원 업무협약식
(왼쪽부터)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원,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이석용 농협은행장, 박정기 (주)그린케이팜 대표가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지난 19일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 활성화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은 농업인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도록 경제적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제도·행정적으로 지원하며, 참여 농가는 저탄소 농업기술로 획득한 탄소배출권을 판매해 신소득 창출을 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참여 농가의 온실가스 감축량 검증 비용을 지원하며, 해당 사업으로 발생한 탄소배출권(KOC)을 구매할 예정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는 농작물 생산과 공급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농협은행은 지속적인 ESG 금융 확대와 모델 발굴로 농업인과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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