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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스’ 인순이·박미경·신효범·이은미, 보컬 그룹 결성…박진영 프로듀싱

입력 2023-09-2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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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골든걸스’)

대한민국 대표 디바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한다.



21일 KBS는 “10월 27일 KBS2 ‘골든걸스’가 첫 방송된다”며 “가수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 그리고 프로듀서 박진영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골든걸스’는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4인이 K팝 최정상 프로듀서 박진영의 프로듀싱과 함께 그룹으로 컴백하는 여정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경력만 도합 151년이 넘는 이들이 어떤 하모니를 선보일 지 방송 전부터 기대를 더 한다. 무엇보다 ‘맨발의 디바’ 이은미는 데뷔 32년 차에도 불구하고 팀의 막내를 담당하게 된 바 이들이 어떤 음악과 케미를 자아낼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국내 최정상 여성 보컬 4인방을 진두지휘 할 프로듀서로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있지, 엔믹스 등 국내 대표 걸그룹을 배출한 박진영이 나섰다. 최고의 보컬 그룹을 위해 직접 섭외까지 나섰다는 박진영은 “지금까지 만들어 보고 싶었던, 한국에는 없었던 꿈의 그룹이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한국 최초의 그룹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에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골든걸스’ 제작진은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와 함께 박진영은 대한민국 최고의 개성과 자존심을 지닌 레전드들인 만큼 이들이 모여 만들 하모니와 새 그룹에 대한 도전이 시청자의 기대를 벗어나지 않게 할 자신이 있다”며 “현재 ‘골든걸스’는 촬영이 시작한 상태이며 멤버 모두 자존심을 걸고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다. 그 어떤 그룹과도 비교할 수 없는 그야말로 ‘갓벽’의 차이를 보여 줄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레전드 5인방이 만들어 갈 역대급 보컬 그룹 프로젝트 KBS2 ‘골든걸스’는 10월 2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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