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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솔밭 가족 축제 7일 개막…가수 김정연 등 축하공연

입력 2023-10-0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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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솔밭 가족 축제가 오는 7일 서울 동작구 사당 5동 신남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국민 안내양' 가수 김정연, 불타는 트롯맨 태백, 트로트 걸그룹 루비체가 축하 공연을 펼친다. 

화려한 개막식과 더불어 레오의 마술쇼 공연, 주민 노래 & 장기자랑과 경품 추첨 등도 마련돼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다양한 전통 놀이와 VR 가상현실 체험존, 솔밭랜드 에어바운스, 환경을 생각하는 텀블러데이 부스, 어린이 돗자리 벼룩시장 등이 운영된다. 

정수용 동장은 “까치산을 품어 솔 향 그윽한 사당5동에서 가족의 화목과 동 화합을 다지며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 무르익어 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돗자리 벼룩시장, 솔밭 키즈 존 전통 체험장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고 말했다. 

김정연은 “화끈하게 주민과 하나 되는 신나는 무대를 위해 고향 버스를 개사해 동작 버스로 출발할 예정”이라며 “동작구는 내게 제 2의 고향이다. 46세 때 동작구 흑석동에서 늦둥이 아들을 낳았다. 인연이 깊은 만큼 동작구를 위해 언제든 발 벗고 뛰겠다”는 각오도 다졌다.  

한편 사당5동 제4회 솔밭 가족 축제는 10월 7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된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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