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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잡는 사람이 임자"…‘광천김⬝토굴새우젓 대축제’ 체험 프로그램 다채

입력 2023-10-0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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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원초를 사용해 생산한 광천김을 단돈 천 원에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온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광천 전통시장과 토굴 마을 일원에서 제28회 광천김⬝토굴 새우젓 대축제가 열리는데 ‘김을 갖고 튀어라!!!’ 체험 프로그램이 벌써 부터 화제다. 

각각 열리던 광천김 축제와 광천 토굴 새우젓 축제가 하나로 통합된 이번 축제는 다른 축제에서는 만날 수 없는 실속 콘텐츠가 상설 체험장에서 사흘 내내 이어지는데, ‘김을 갖고 튀어라!’는 천 원 한 장으로 실속과 재미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천 원짜리 체험권을 구매한 뒤 해당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천원에서 만원까지 체험권과 시식권을 구매하면 토굴 새우젓 김장하기, 소불고기 시식, 젓갈 백반 시식, 광천 김. 새우 떡메치기 체험, 김구이 체험, 김을 갖고 튀어라 등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에 광천김과 토굴 새우젓 깜짝 경매를 통해 전국 최고의 명품 김과 토굴 새우젓을 싸게 구매하는 절호의 기회도 잡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보물이 숨어 있는 행운의 깃발 찾기’도 놓칠 수 없다. ‘찾아라! 행운의 깃발’은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알짜배기 무료 체험으로 깃발 아래 숨겨진 보물을 찾는 과정에서 짜릿한 긴장감을 느끼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 아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본다.  

10월13일 개막 축하 공연에 김태연, 허찬미, 한강 등이 출연한다. 또 15일 열리는 제10회 홍성 전국 주부가요제 본선 무대는 오승근, 태백, 트로트 아이돌 루비체가 우승자와 함께 축하 무대를 펼친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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