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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제2회 달빛 아래 무학정거장’ 개최

입력 2023-10-10 14:48

‘제2회 달빛 아래 무학정거장’ 개최
고성군은 오는 14~15일까지 이틀간 송학동고분군 앞 카페 무학정거장 일원에서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 열린 문화체험 프로그램 ‘제2회 달빛 아래 무학정거장’을 개최한다. 고성군 제공.
고성군은 오는 14~15일까지 이틀간 송학동고분군 앞 카페 무학정거장 일원에서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 열린 문화체험 프로그램 ‘제2회 달빛 아래 무학정거장’을 개최한다.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사업 열린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선정된 주민단체‘다시 빛나’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군민 및 외부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 행사로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도시재생사업 홍보, 체험 프로그램, 30여 팀의 벼룩시장, 그림 그리기 대회, 마술 공연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성 송학동고분군의 푸른 잔디와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흥겨운 요들송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은 “‘제1회 달빛 아래 무학정거장’에 방문해 주셨던 많은 군민과 외부 방문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두 번째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라고, 내년까지 추진하는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사업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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