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경산대추축제 & 농산물 한마당 포스터. 경산시 제공 |
산림청 지리적표시제 제9호 등록상품인 경산대추는 천혜의 환경과 최적의 기후조건에서 약 30%의 전국 최대 생산량을 차지하고 있다. 세종실록지리지, 신동국여지승람 등에 경산의 지방 곡물 및 토산품으로 대추가 있다는 기록이 있다.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하는 경산대추축제&농산물 한마당 행사에는 대추ㆍ농특산물 경매, 명품 경산대추 묘목 무료나눔 행사를 비롯해 4차례 대추 깜짝 할인 판매 이벤트로 대추를 비롯한 경산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한복패션쇼,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 다양한 현장체험 등이 마련됐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내실있는 축제 준비를 통해 경산 대추를 널리 알리고, 농업인과 도시민이 어우러지는 행복 경산으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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