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경남 초등학교 학생들이 ‘우주 체험 캠프’ 참가를 기념하기 위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도교육청) |
학생들은 천문대에서 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찰하고 우주 유영 모의 장비에 탑승해 우주 탐사 현장을 체험했다. 또 △행성 탐사 착륙선 만들기 △폼 로켓 발사하기 △종이비행기 실험 등을 통해 협동심과 과학 지식을 키웠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으로 항공·우주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고 경쟁하는 과정이 매우 유익했다” 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중화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우주 체험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과 우주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우주에 대한 상상력과 항공·우주 산업과 관련된 꿈을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박대성 기자 apnews50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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