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한.미 장애인스포츠 페스티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사진=평택시> |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평택시와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행사로 한미 장애인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장애인축구협회, 장애인농구협회, 장애인부모회, 동방학교 등 양국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친선교류전(축구, 농구), 장애인 스포츠(디스크골프, 한궁, 스포츠스태킹, 스내그골프, 휠체어 경주)로 열렸다.
개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험프리스 기지 워크맨(육군 대령) 사령관, DoDEA 서태평양지부 셔우드 교육감,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김형겸 수석부회장 등 다양한 양국 내빈들이 참석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한미 양국 교류를 위한 다양한 행사 중 장애인스포츠 교류는 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한미 장애인스포츠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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