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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전국 유일 3년 연속 '산업현장 탐방 및 직무멘토링 운영사업' 선정

입력 2023-10-18 18:32

천마스퀘어
영남이공대 천마스퀘어 전경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산업현장 탐방 및 직무멘토링 운영사업’에 전국 유일 3년 연속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산업현장 탐방 및 직무멘토링 운영사업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부응하는 첨단기술·산업분야 중심의 전략적 인재를 양성하고 단계별·유형별 진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학교는 과학기술계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산업현장 탐방 및 직무멘토링 관련 프로그램의 체계적 수립,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 멘토단 구성과 역할, 세부 추진계획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전국에서 한 개 기관만 선정하는 이번 사업에 선정된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유일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올리며 세계적 수준의 직업교육 대학으로 이공계 진로 및 직업 멘토링 교육 서비스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예비 고교생을 대상으로 12대 국가전략 기술 중 첨단바이오, 첨단이동수단 등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고교생을 대상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이동수단, 첨단바이오,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차세대 통신, 첨단로봇·제조 등의 9개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용 총장은 “4차 산업 혁명으로 산업 환경이 큰 변화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이공계 우수 잠재인력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진로 개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대학이 구축하고 있는 지멘스 SMSCP, ABB 로봇교육, OMRON Melt-in Program 등 국제적 직업교육모델과 최첨단 교육시설을 적극 활용해 이공계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효과적 진로 탐색 및 설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0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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