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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달성 100대 피아노’ 로컬100에 선정

12년째 달성군 대표 종합예술축제

입력 2023-10-21 17:37

대구 달성군, ‘달성 100대 피아노’ 로컬100에 선정
달성 100대 피아노 모습(사진제공=달성군)
대구 달성군은 ‘달성 100대 피아노’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지역문화 상품ㆍ브랜드)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7일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이행하기 위해 발표한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전략’의 후속 조치로 로컬100을 추진했다.

로컬100은 전국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유ㆍ무형의 로컬문화명소, 로컬문화콘텐츠, 로컬문화 명인 등 100선을 선정해 이에 대한 대국민 홍보ㆍ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 100대 피아노는 대한민국 최초 피아노 유입지라는 역사적 장소인 사문진에서 전국 유일무이한 100대 피아노 협연이라는 독창적 콘텐츠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계한 공연으로 2012년부터 진행한 달성군 대표 종합예술축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2년째 열린 우리군 대표 문화브랜드 달성 100대 피아노의 로컬100 선정은 대규모 피아노 협연 콘텐츠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전국적으로 선포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매년 색다르고 다양한 콘텐츠로 법정문화도시 달성의 위상에 걸맞은 공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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