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는 오는 25일 사천경찰서와 연계해 북한이탈주민 대상 건강관리지원 프로그램 ‘건강 구팡돌’을 운영한다. 사천시 제공. |
사천시보건소에서는 신변보호 요청 북한이탈주민을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로 등록해 정기적으로 방문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건강관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혈관건강, 마음건강, 한방 침요법 체험, 보건소 의료비지원사업 등 홍보, 건강상식 OX 퀴즈 이벤트를 통해 건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박진경 방문보건담당은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관리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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