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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생활체육의 메카”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 준공

입력 2023-11-03 10:44

남구국민체육센터
지난 2일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 준공식이 개최되고 있다.(사진=부산 남구 제공)
부산 남구는 지난 2일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박수영 국회의원, 박미순 남구의회 의장과 주민자치남구협의회 회장, 남구 체육회장 등 각급 단체장 및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축하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28일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주민들과 함께 하였다.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은 남구가 2020년 생활 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91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11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5623.36㎡ 규모로 건립됐다.

남구국민체육센터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 전경.(사진=부산 남구 제공)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 준공으로 남구국민체육센터 1관, 남구빙상장, 백운포체육시설과 함께 백운포 일원이 부산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종합 생활체육의 메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은택 남구청장은“공공 체육시설 확충에 대한 구민들의 염원을 담은 남구국민체육센터 2관 건립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각종 생활체육 활동과 대회개최는 물론 구민들의 화합과 문화행사의 장으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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