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2일 진주실내체육관과 진주생활체육관에서 배구동호인과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회 시장배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제공. |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진주시 배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배구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배구 발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김병윤 진주시배구협회장에게 시장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경기는 국민생활체육 9인제 배구경기 규칙을 준용해 남자부·여자부로 나뉘어 치러졌다. 경기 결과에 따라 각 부별 우승팀·준우승팀·3위 팀에게는 트로피와 시상금이 지급됐다.
유유정 체육진흥팀장은 “동호인 여러분의 배구를 향한 열정이 진주시 배구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동호인 간 친목도 다지는 즐거운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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