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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의훈련(사진:안전관리과 |
인천 계양구는 최근 재난 발생 대비 기능 연속성 계획 숙지를 위해 필수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21일 구는 이번 훈련은 화재·지진 등 재난 발생으로 구청사와 보건소 운영 중단 시 기관의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해서다.
‘기능 연속성 계획’은 화재, 지진, 감염병 등 재난 발생으로 업무공간 소실이나 행정인력 감소 등 상황에서 기관의 핵심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수립하는 계획으로 구는 2021년 12월 해당 계획을 수립했다.
교육은 2차례에 걸쳐 재난 발생시 핵심 업무를 수행하는 본청과 보건소 소속 필수인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관련 계획 전반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서며, 교육은 △기능 연속성 계획 도입 배경과 필요성 △기능 연속성 계획 연혁 △기능 연속성 계획 수립과 개정 방법 등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교육 이후에는 계양구에 지진이 발생해 업무공간이 소실된 상황을 가정, 참여자들이 소속 부서의 핵심 기능의 중단 없는 수행방안 논의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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