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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투어 선수들, 올해 최고의 토너먼트 코스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꼽아

입력 2023-12-21 16:22

서원밸리컨트리클럽 11번홀 전경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11번 홀.(사진=KPGA)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2023 시즌에서 활약한 선수들은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을 올해 최고의 토너먼트 코스로 꼽았다.

경기도 파주시 인근에 위치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은 올해 대회가 진행된 코스 중 ‘최고의 코스’를 선정하는 투표를 실시한 결과 73.7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KPGA 코리안 투어 시즌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특히 시즌 최종전인 만큼 코스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파 72로 조성된 코스를 올해 파71로 변경됐다. 파 5 홀이었던 11번 홀(548야드)이 506야드의 파 4 홀로 세팅됐고 2023 시즌 KPGA 코리안 투어 토너먼트 코스에서 가장 난도가 높은 홀로 선정되기도 했다.

투표에 참여한 선수들은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의 코스 컨디션이 최상이었고, 그린관리도 국내 토너먼트 코스 중에서 최고였다”면서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그린 등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대회 환경도 완벽했다. 실력 발휘를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도와주신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관계자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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