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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의원, 2024년 인천서구 갑 지역 예산 국비 1279억 원 확보!

임기 초 인천서구 갑 지역 예산 551.46억에서 매년 증가해서 올해 1279억 원 확보
임기 초 인천서구 갑 지역 예산 551.46억에서 매년 증가해서 올해 1279억 원 확보
김교흥 의원 “인천대로 혼잡도로 개선사업 국회에서 28억 원 증액”

입력 2023-12-21 17:54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은(인천 서구갑,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21일 2024년도 서구갑 지역 국비 예산 127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갑 국비 예산은 작년 대비 146.4억 원 늘어난 총 1279억 원이 확보됐다. 김 의원은 임기 초인 2021년도 국비 예산 551.46억 확보에서 매년 증가하여 2024년도 국비 예산 1279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인천대로(서인천 ic~공단 고가 교) 교통 혼잡도로 개선사업을 정부 예산안보다 28억 증액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김 의원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인천대로 혼잡도로 개선사업은 국비가 확보됨에 따라 턴키 방식으로 발주해 2024년 조기 착공 예정이다.

인천 서구갑 2024년도 국비 예산은 1279억 규모다.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건설 1145억 원 △공단 고가교~서인천IC 교통 혼잡도로 개선사업 30억 원 △인천지방국세청 청사건립사업 11억 원 △석남1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42.8억 원 △가좌2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33.5억 원 △서구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 2.9억 원 △가좌 고농도 하수 차집관로 설치사업 1억 원 △가좌 하수처리시설내 전처리시설 설치 1억 원 △서구 노후 불량 하수관로 정비공사(긴급) 1.6억 원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5억 원 △세어도 도선 건조 2.7억 원 △자녀 안심 그린 숲 조성 2.5억 원 등의 국비 예산을 확보해 서구 지역 발전을 앞당길 예정이다.

앞서 올해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1억 원은 석남· 가좌 이음 숲 맨발 걷기 황톳길, 서구 10개 초등학교 등 스마트 횡단, 보도 설치, 공원·배드민턴장·수영장 시설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예산 편성단계는 물론 국회 심의부터 본회의 의결까지 민생예산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행안부, 국토부, 산업부 등 각 부처 장·차관부터 실무 담당을 비롯해 국회 예결위 위원들과 긴밀한 협조와 설득 끝에 확보한 예산이다.

또한 “서구주민들의 숙원인 인천대로 교통 혼잡도로 사업의 사전 행정절차를 국토위와 행안위를 거치며 3년 만에 마무리했다”며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예산 확보가 남았지만 28억을 증액한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작년에 이어 또다시 정부가 전액 삭감한 지역 화폐 예산을 행안위에서 전액 증액 의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본예산에 반영됐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주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얼어붙은 골목 상권에 온기는 물론 민생 현안 해결과 국민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전심전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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