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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동구 유순희 예비후보 “구덕운동장 E스포츠 아레나 건설”

입력 2024-01-21 15:48

유순희예비후보
유순희 국민의힘 부산 서구동구 예비후보.(사진=유순희 예비후보 제공)
오는 4월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부산서구동구 국민의힘 유순희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2시 서구 충무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각계각층 오피니언 리더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언론계 대선배인 전상수 후원회장을 비롯 노인단체를 대표한 김용식 한국자원봉사연합회 회장, 여성계를 대표한 최효자 부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문화예술계 도용복 부산국제합창제조직위원장이 축사를 했고, 윤원호 17대 국회의원, 역대 여성단체장, 김영숙여성NGO연합회장, 조규옥 부산여성연대회의 회장, 박풍자 전 부산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박극제 전 서구청장, 박대호 전 서구바르게살기회장, 임완수 송도관광번영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유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말로만 혁신 혁신 정치변화를 외치지만 정작 정치권은 국민의 눈높이 미치지못하고 그들만의 리그에서 정쟁과 갈등만 양산하고 있는듯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그러나 “다행히 최근 한동훈 비대위가 출범하면서 국회 개혁을 위한 혁신안들을 제시하고 있어 뭔가 변하고 달라지겠구나하는 믿음과 확신이 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유 예비후보는 “그 연장선상에서 한동훈 비대위에 부응해 예비후보 최초로 최근 4가비대위 제안에 발 빠르게 부응, 동참을 선언하는 서명결의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 포기와 금고이상 확정시 세비 전액 반납 등 국회의석 250석으로 감원과 귀책보궐선거 지역구 무공천 등에 동참의사를 밝히고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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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유순희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개최되고 있다.(사진=유순희 예비후보 제공)
또 유 예비후보는 “많은 지인분들이 험악한 정치판에 왜 들어가려하느냐고 우려하고 있지만 정치는 바르고 선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더 잘 할 수 있고, 사사로움을 버리고 자신의 입신을 위한 게 아닌 진정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일하겠다는 소신을 뼛속깊이 갖춘 사람들이 나라 일을 살피고 챙겨야 한다”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덧붙여 그는 “국회 임기 4년간 혼신을 다해 일하고 열정을 쏟아부어 일한 후 추호도 후회없는 나라일꾼이 되기위해서는 국회의원들에게 지나치도록 과한 특권은 모두 내려놓고 보통의 평범한 시민들과 똑같은 대우를 받도록 해야한다”며 “지역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을 마치 자기 수족처럼 부리는 권력구조, 지방의회 공천구조도 싹 바꾸어야 진짜 나랏일 할 사람과 배지를 달고 싶은 권력주의자가 가려지리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유 예비후보는 지역맞춤형 특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에 노력해왔다며 △주거약자 이동약자를 위한 역세권 원가아파트 행복주택 보급 산복도로 테라스형 주택개발 △고도제한 해제 △수산물가공혁신클러스터 등 K푸드산업 육성 △의료특구 K뷰티산업육성 △구덕운동장 E스포츠 아레나 건설 △글로벌창업타운조성 및 의료산업 수산식품 스타트업 100여개 유치 △남항일원 그린스마트 해중도시건설 △뉴질랜드마을 등 글로벌 휴빌리지 조성 △씨파크-씨푸드-씨뮤지움 등 해양관광컨텐츠개발과 역사문화관광밸트 조성 △내집앞 안전하고 편리한 15분 등굣길 △전국 최초 어르신 행복 두배 국립대학설립 △고독사재단설립 △어르신전용스마트폰보급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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