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가 65세 이상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노년기 건강관리를 위한 ‘2024년 행복한 노후 건강교실(1기)’을 운영한다.(사진=사천시보건소) |
이번 건강교실은 내달 17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6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삼천포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혈압·혈당 검사를 포함한 기초 건강측정과 맞춤형 건강상담, 만성질환 관리 및 치매 예방교육,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등 이론과 신체활동을 병행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희망자는 내달 8~12일까지 삼천포건강생활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65세 이상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0명이고, 신규 신청자 우선·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정희숙 소장은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노후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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