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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구청 전경 |
2차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 거주하는 19~39세 청년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초기 지원 부문 3명, 성장지원 부문 2명 등 총 5명이다.
초기 지원 부문은 1년 미만 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에게 사업화 자금 최대 1200만 원을, 성장지원 부문은 청년 1명 이상을 고용 중인 7년 이하 창업자에게 사업화 자금 최대 1500만 원을 연간 지원한다.
또한 구는 자금지원 이외에도 대상자에게 전문 상담사의 창업컨설팅(상담)과 창업전문가와의 만남을 주선, 서로 간의 사례를 공유하도록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부평구 소식지, 블로그와 유튜브 등을 통한 판촉 활동의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구는 매년 사업 진행 중 올해 최초로 오는 23일 ‘사전컨설팅’을 실시한다. ‘사전컨설팅’은 2차 청년 창업 재정지원 사업에 참가하고자 하는 청년 창업자에게 1대1 창업 컨설턴트의 컨설팅을 통해 △사업 방향 검토 △사업계획서 작성 △보조금 예산편성 등 지도를 위해서다.
사업 참여 및 사전컨설팅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구 일자리창출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1차 모집으로 선정된 초기 지원 부문 8명, 성장지원 부문 1명 등 총 9명의 청년 창업가와 지난달 27일 지원 약정 체결식을 가진 바 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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