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도박예방을 위한 등굣길 합동캠페인<사진=안성교육지원청> |
24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의 실태와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운영됐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안성중학교와 안성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도 참여한 가운데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 △도박문제 헬프라인 1336에 대한 홍보활동으로 진행했다.
안성중학교 정찬영 군은 “이번 합동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청소년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게 됐다”며 “도박 근절 및 예방을 위한 학생자치 활동을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교육지원청, 경찰서, 학교가 함께 하는 합동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도박 문제를 공유하고 예방 및 해결책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도박 문제에 관심을 갖고 예방 교육이 강화될 수 있도록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성=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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