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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권 살리기 위한 온·오프라인 시민 설문조사

오는 12일 까지 온라인 설문조사...상권활성화 위한 수립 활용

입력 2024-05-04 09:30

청주 상권 홍보물
청주시 상권 활성화 설문조사. 포스터




4일 청주시는 침체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상권 활성화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지역 상권 활력 증진을 위해 3월부터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라며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상생협약으로 정한 수준에서의 임대료 제한, 온누리상품권 가맹 특례 등 혜택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소비 행태, 상권 인식 현황, 활성화사업 필요성 및 선호도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상권활성화 방안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데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설문조사는 온라인(청주시청 홈페이지, 청주페이 앱)과 오프라인(성안길 등)을 병행해 실시하며, 온라인 조사는 5월 12일까지 실시한다.

응답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도 지급한다.한편, 시는 향후 상인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문가 자문회의, 보고회 등을 거쳐 10월 내 용역을 마무할 예정이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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