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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어린이날…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

입력 2024-05-04 10:02

비가 와도 좋아<YONHAP NO-2384>
(사진=연합뉴스)

 

어린이날이자 일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비는 새벽부터 서해안에, 아침부터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라권, 경상 서부에 오전부터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 내륙과 전북 내륙에도 새벽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5∼6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부산·울산·경남, 경북 북부 내륙 30∼80㎜(많은 곳 경기 북부, 강원 북부 내륙 100㎜ 이상), 충북, 대구·경북(북부 내륙 제외), 울릉도·독도 20∼60㎜, 제주도(북부 제외) 50∼150㎜(많은 곳 200㎜ 이상), 제주도 북부 2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4.0m, 남해 1.0∼4.0m로 예측된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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