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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다니엘,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 단독 MC 발탁

입력 2024-05-0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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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사진=뉴진스 인스타그램)

걸그룹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코리아 온 스테이지’ 단독 MC로 발탁됐다.



7일 KBS는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뉴 제너레이션’(이하 ‘코리아 온 스테이지’)이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경복궁 흥례문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며 “뉴진스 다니엘이 프로그램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KBS한국방송이 주관하는 행사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유산을 주인공으로 하는 공연이다.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지난해 대한민국과 영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영국의 수도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데 이어 올해는 문화재가 60여 년 만에 국가유산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전환되는 것을 기념해 대한민국의 법궁 경복궁에서 개최된다.

단독 MC를 맡게 된 뉴진스 다니엘은 국가유산의 위대함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영어로 발표하는 스페셜 프리젠터 역할도 함께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오는 21일 밤 11시 30분 KBS2에서 방송되며, KBS월드를 통해 142개국에 송출된다. 또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코리아 온 스테이지’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이 가능하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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