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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국민 명령에 민주당이 화답해야…민생·개혁과제 완수"

입력 2024-05-07 11:16

인사말하는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YONHAP NO-2759>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신임 원내대표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

 

더불어민주당 원내 사령탑에 오른 박찬대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22대 총선 승리와 관련, “국민의 명령에 민주당이 화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2대 국회에서 우리가 해야할 일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며 “22대 국회에 맞춰 특별히 22명의 대표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총선에서 국민께서는 우리 민주당에 커다란 숙제를 주셨다”면서 “하나는 윤석열 정권을 확실하게 견제하라는 것이고, 또 하나는 민주당이 책임있게 민생과 개혁과제를 완수하라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박 원내대표는 “22대 국회는 실천하는 개혁국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 행동하는 민주당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원내대표단에 개혁기동대라는 이름을 붙였다”며 “우리 22명이 개혁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개혁기동대 역할을 하자는 의미다. 개혁기동대답게 과감하게 돌파하는 원내대표단이 되고 개혁과 성과로 국민에게 화답하는 민주당 함께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권새나 기자 saen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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