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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한성대학교) |
한성대학교는 서울 성북구 교내 상상관에서 ‘글로컬협력특별위원회’를 지난 3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사회 및 연구기관, 공공기관, 글로벌 관련 분야 전문가 12명과 한성대 교수 등으로 구성된 한성대 글로컬협력특별위원회는 지역·산업·학계 협력 및 글로벌 전략 수립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기 위한 조직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학-지역사회 협력 방향, 유학생 학업-취업-지역정주 대학-지역사회 협력 방향, 실행과제 등이 논의됐다.
이태주 한성대 글로컬협력특별위원장은 “위원들의 자문의견을 바탕으로 한성대가 글로컬협력 혁신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집행하면서 지역사회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계속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대학이 지역혁신의 한 축이 되어야 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및 글로벌 사회에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성대는 성북구와 서울시, 그리고 수도권까지 포함하여 지역경제와 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인재양성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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