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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정-롯데정밀화학, 산림생물자원 보전·복원 위한 협력 첫발

산림복원 중심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사업 논의

입력 2024-05-10 09:43

한수정 사진
8일 류광수 한수정 이사장은 김용석 롯데정밀화확 대표이사와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한수정)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산림생물자원의 보전·복원 강화를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선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 이사장 류광수)은 지난 8일 한수정 류광수 이사장과 롯데정밀화학 김용석 대표이사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K테스트베드를 활용한 산림생물다양성 보전·복원 업무협의를 개최했다.

K테스트베드란 중소·벤처기업의 신기술·시제품의 실증을 위해 공공기관에서 실증인프라를 제공하고 판로확대까지 연계하는 국가 통합 지원 정책이다.

이날 협의를 통해 양측은 산림훼손지의 산림복원을 위한 기술개발 등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이를 위한 공동사업를 추진해나가기로 합의했다.

한수정은 지난 2021년부터 기재부 K테스트베드 사업에 참여해 정원식물·용품, 자생식물·종자 기술개발 등의 △단순실증 △기술·제품성능확인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정밀화학은 지난해부터 산림복원을 위한 토양개량 관련 기술실증 사업을 진행 중이며 산림훼손지 토양의 직접 복원에 대한 다양한 기술개발과 협력을 추진 중이라 그 의미가 크다.

류광수 이사장은 “오늘 업무협의를 시작으로 산림생물자원 보전·복원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기술력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산림생물자원 보전·복원 기술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정밀화학은 반도체 소재, 친환경 암모니아 중심의 케미칼사업 확대와 셀룰로스를 중심으로 하는 그린소재 분야 사업은 물론 친환경 소재 분야의 사업확대를 진행하고 있으며 ESG 경영 고도화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 등 환경경영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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