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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생명공학연-기초과학연, 오창 주차난 해결 나선다

주차장 개방·임시주차장 조성 협약…정주여건 개선 추진

입력 2024-06-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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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7일 충북도청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함께 오창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차장 조성과 상호협력 발전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는 17일 도청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함께 오창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차장 조성과 상호협력 발전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홍관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분석과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오창과학산업단지내에 위치한 각 기관의 현 주차장을 도민에게 무료 개방하고 기관내 부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오창 정주여건 개선 및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등에 대해 협약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기관내 기존 주차장 각 100면씩 200여면을 도민에게 우선 개방하고 임시주차장 각 1000면씩 2000면을 조성할 계획으로 오창과학산업단지내 심각한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환 지사는 “그간 오창과학산업단지내 주차공간이 부족해 도민들의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주차장을 추가로 마련하면 오창 정주여건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 필요한 곳에 추가적인 주차장 확보 등 도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 기관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이 2005년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센터가 2006년에 각각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입주한 이래로 충북의 첨단바이오산업의 혁신과 도내 과학기술 및 연구산업 성장에 힘써오고 있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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