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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름 휴가철 맞아 고속도로휴게소 지도·점검

오는 11일과 12일 고속도로휴게소 대상

입력 2024-07-09 10:25

광주시청전경
경기 광주시청 전경.
경기 광주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



광주시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여행객이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휴게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 및 식중독균 등 검사 의뢰도 병행해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에는 조금만 소홀히 관리해도 식중독 등 음식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김아라 기자 smileara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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