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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9일까지 장마철 토석채취허가지 긴급 안전점검

입력 2024-07-16 14:00

7.15(김해시, 장마철 토석채취허가지 긴급 안전점검 실시)사진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는 지난 15일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토석채취 사업장 10곳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계단식 채취와 복구계획 이행 여부 △분진 예방과 토사유출 방지시설 설치 및 관리 여부 △허가지 인근 민가 재해 발생 여부 △위험지역 안전시설과 예방표지판 설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재해 발생 위험지는 관련 법령에 따른 조치명령 후 조치 결과 확인으로 신속히 대응한다.

황희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위험 요인을 미리 예방하고 안전대책이 미흡한 허가지는 재해방지 대책을 수립하게 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으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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