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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시니어 선호 브랜드 대상] 롯데면세점, 세계로 뻗어가는 '한국 대표 면세점'

입력 2024-07-30 07:00
신문게재 2024-07-30 15면

브릿지경제신문과 100세 시대 전문 플랫폼 ‘비바 2080’,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2024 대한민국 시니어 선호 브랜드 대상’ 수상업체가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시니어들이 믿고 선호하는 브랜드를 발굴, 시상하는 이번 시상식은 고령화 시대에 시니어들이 믿을 만한 브랜드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직접 확인함으로써 보다 고품질의 제품 생산과 서비스 향상을 유도해 궁극적으로 ‘시니어 친화적 브랜드’ 발굴 및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65세 이상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직접 설문조사는 지난 4월 15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됐습니다. 총 1262분이 설문에 응해 주셨습니다. -편집자주-

[사진1] 롯데면세점 CI
롯데면세점 CI. (사진=롯데면세점)

 

1980년에 국내 최초 종합 면세점으로 출범한 롯데면세점은 코로나 엔데믹 후 침체된 면세 업황 극복을 위해 해외 시장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현재 일본, 호주, 베트남 등을 비롯해 해외 6개 국가에서 1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노력하고 있다.

엔데믹 후 공항 여객 수와 관광객 회복으로 롯데면세점의 상반기 해외점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증가했다. 특히 일본은 34%, 싱가포르는 약 25% 성장했다.

 

[사진3] 롯데면세점 창이공항점의 듀플렉스 매장
롯데면세점 창이공항점의 듀플렉스 매장. (사진=롯데면세점)

 

해외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롯데면세점은 지난 3월 일본 동경긴자점 8층을 1차로 재단장해 캐릭터 전문 매장인 ‘긴자프렌즈’를 열었고 다국적 고객과 전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콘셉트로 전 세계 인기 캐릭터를 준비해 주목받고 있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점의 19개 전 매장은 운영을 정상화하며 전 세계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430여개의 다양한 주류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는 창이공항점은 앞으로도 주류 라인업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작년 12월 10년 사업권 재획득에 성공한 브리즈번공항점은 현지 문화에 맞게 매장을 재구성했다. 또 2023년에 브리즈번 하계 올림픽이 예정된 만큼, 만반의 준비로 전세계 고객들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2012년 국내 업계에선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한 롯데면세점은 글로벌 트레블 리테일러 (Global Travel Retailer)로 도약하고 있다.

송수연 기자 ssy121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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