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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2024 다드림 문화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24-08-04 09:07

페스티벌
2024 다드림 문화 페스티벌 모습. 선문대 제공
선문대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다문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4 다드림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충남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이 급증하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총인구 대비 외국인 인구가 6.2%로 가장 높다. 선문대는 지역 공생을 위해 이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교육기부 활동으로, 선문대 ESG사회공헌센터가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 주관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또 다문화 초·중·고등학생 60여명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한국장학재단 및 (사)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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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다드림 문화 페스티벌 모습. 선문대 제공
이에 행사 첫날인 지난 1일에는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과 상록리조트에서 물놀이로 학생들 간의 화합을 다진 후 3일까지 행복한 과학 교실, 에버랜드 방문, 런닝맨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강동훈 센터장은 “선문대는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의 공생을 강조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왔다”며 “다문화 학생들의 교육 격차가 해소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세 관장은 “이번 행사는 복지관뿐만 아니라 선문대 등 유관기관의 협력 덕분에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선문대 ESG사회공헌센터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과 재능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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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다드림 문화 페스티벌 모습. 선문대 제공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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