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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경찰서, 하계방학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 진행

입력 2024-08-11 09:29

240808 하계방학 청소년유해환경 단체사진
지난8일 하남경찰서, 하계방학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및 범죄 예방 순찰을 실시하였다.(사진제공 하남경찰서)
하남경찰서는 하계방학을 맞아 8일 청소년들의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및 범죄 예방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관내 청소년 밀집 지역 및 청소년비행 우려 지역인 미사역 주변 학원가 일대를 중심으로 하남경찰서(여성청소년·범죄예방대응·교통과·미사지구대), 하남시청(청년일자리과), 초등학교·중학교 학부모폴리스 등 약 30명의 사람들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2개 조로 나눠 미사역 주변 학원가 일대에서 학생·학부모 대상으로 학교폭력·마약·도박·PM불법운행·자전거절도 등 청소년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고, 룸카페·홀덤펍·노래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 대상으로 준수 여부 등을 살폈다.

장한주 하남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온마을 사람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하남=최순용 기자 tnsdyd338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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