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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전' 선보여

8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

입력 2024-08-12 16:46
신문게재 2024-08-14 16면

포천문화관광재단,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 전시

 

경기 포천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 전시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전’ 을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앤서니 브라운 작가는 1976년 첫 작품 ‘거울속으로’ 를 발표한 이후 50년 가까이 50여 권의 그림책을 발간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다.

가족, 전래동화, 인간애, 행복, 어둠, 상상과 꿈, 사회문제 등 어린이 독자는 물론 모든 세대가 두루 공감할 수 있는 광범위한 주제를 섬세하게 다룬다.

관람객들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 관련 미디어아트 및 설치 작품을 관람하며, 작품의 이야기와 그 속의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어니스트의 멋진하루 △겁쟁이 윌리, 빌리 △미술간에 간 윌리 △꿈꾸는 윌리 △꼬마곰과 고릴라 △가족 △작품에 숨겨진 디테일 △도서공간 △체험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관람 연령제한은 없으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입장권은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 구입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포천문화관광재단 공연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마련한 그림책 전시를 통해 앤서니 브라운 작가의 예술관을 느끼고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오는 8월 31일에는 기획전시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전’ 과 엔서니 브라운 기획공연 ‘겁쟁이 빌리’ 가 동시에 개최되는 날이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박성용 기자syong32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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