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경연 일반부에서 1위를 차지한 선문대 태권도 시범단. 선문대 제공 |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문대 태권도 시범단은 팀경연 일반부에서 1위를, 자유품새 개인전 18세 이상부에서 4학년 신한규 학생이 1위를 차지하며 그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자유품새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한 신한규 학생은 인터뷰에서 “하계방학 동안 교수님들께서 열정을 다해 지도해주신 덕분에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땀 흘리며 훈련에 임했기에 이번 성과를 가져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유품새 개인전 18세 이상부에서 1위를 차지한 신한규 학생.. 선문대 제공 |
충남도, 태안군,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대회는 특히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우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태권도의 가치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선문대는 이번 대회에서 이뤄낸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의 국제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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