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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체류형 내·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세상의 모든 음악 cool한(寒) 음악회’ 개최

8월 23일(금), 안동시민회관 낙동홀

입력 2024-08-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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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 개최 홍보 카드뉴스. 한국정신문화재단
크로스오버 공연그룹 ‘복사꽃아트컴퍼니’(음악감독 이시온)는 지난달 경북도청 동락관 대공연장 공연에 이어 오는 8월 23일 안동시민회관 낙동홀에서 안동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및 문화 향유를 제공해 드리고자 ‘세상의 모든 음악: 쿨한(寒)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폭염과 무더위에 지쳐 있을 안동 시민들에게 저녁 시간 시원한 음악공연을 통해 가족과 지인, 그리고 안동에 체류하고 있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멋진 추억의 시간을 갖도록 하고자 한다.

20대에서 40대초반까지 청년음악예술인들로 구성된 복사꽃아트컴퍼니의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이시온), 피아노(서주희), 클라리넷(장종선), 성악(이영규), 기타(최만호), 보컬(최하영) 등 다양한 악기 연주자들이 주연으로 출연해 클래식, 재즈, 탱고, 영화음악 등 감동과 감흥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나고자 한다.

‘복사꽃아트컴퍼니’는 매년 새로운 모습,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의 특화된 관광자원이 융화된 ‘로컬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해 시민들에게는 폭넓은 문화예술공연 향유의 기회를, 청소년들에게는 다원화된 무대공연으로 경계를 허물고자 한다. 더불어 지역 시를 찾는 체류형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체험의 즐거움을 주고 이를 통해 지역 시의 문화관광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 중장기적인 플랜이다.

안동=이재근기자 news111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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