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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향, '2024 청소년협주곡의 밤' 개최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서 개최
공연의 협연자 오디션을 통해 선발

입력 2024-08-20 15:45

2024청소년협주곡의 밤 언론보도
창원시 교향악단 ‘2024 청소년 협주곡의 밤’ 홍보 포스터(사진=창원시립예술단)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청소년문화 창달과 차세대 지역문화 예술을 이끌어갈 재능있는 연주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4 청소년협주곡의 밤’을 개최한다.

김인호 창원시향 부지휘자 지휘로 연주되는 창원시립교향악단 ‘2024 청소년협주곡의 밤’은 창원시립교향악단이 첫 곡으로 주페의 오페레타 ‘시인과 농부’ 서곡을 연주한 뒤 송시연(광려중 3학년)이 드뷔엔느 ‘플루트 협주곡 제7번 1악장’을, 김하은(창원대산고 3학년)이 ‘크레스톤 마림바 콘체르티노 3악장’을, 이채윤(부산예술고 2학년)이 ‘라이네케 플루트 협주곡 3악장’을, 정규주(부산예고 3학년)이 ‘크레스톤 마림바 콘체르티노 3악장’을, 마지막으로 이지후(창원대산고 2학년)가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2번 3악장’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의 협연자는 창원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창원시 6개월 이상 거주하는 시민의 학생 및 홈스쿨링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6일(수) 오후 2시 창원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실시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다.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4번째 이어오고 있는 창원시향의 ‘2024 청소년협주곡의 밤’은 장차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 갈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전문 연주자로 구성된 창원시향과의 협연을 통해 폭넓은 무대 경험과 개인기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또한 지역 연주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창원=심규탁 기자 simkt2205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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