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신사옥 IBS타워 전경. 인천항만공사 제공 |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향후 매각 대상 공급용지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해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주요 건설사 및 개발 시행사 14개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개요 및 추진 경위 소개와 향후 용지공급 계획 공유, 항만견학선 탑승 및 현장 투어 진행, 질의응답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인천항만공사 한신규 재생사업실장은 “투자설명회 개최를 통해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어「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도심 재생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PA는 공동사업시행자인 인천시,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지난해 말 해양수산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지난 21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됐으며, 해양수산부 사업 계획 고시를 올해 12월까지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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