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인천광역시 청라에서 열린 ‘2024 하나 글로벌 기업문화 워크숍’에서 행사장에 참석한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과 글로벌 현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
이번 워크숍은 해외 현지직원들에게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Growing Together! Sharing Happiness!)’이라는 하나금융그룹의 미션을 내재화하고, ‘전 세계 어디서든 손님과 현장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추구하자’는 그룹의 경영철학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19개국 29명의 현지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현황 및 전략 ▲기업문화와 인재상 ▲ESG 경영 ▲브랜딩 전략 ▲CS와 비즈니스에티켓 등 현지직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손님중심 ▲손님만족 ▲손님행복 등 하나금융그룹의 ‘손님 First’ DNA를 일깨우기 위해 전 세계 곳곳에서 손님과 함께 상생하며 동반성장을 일궈낸 우수 성공사례들을 공유하고, 손님 감동을 위한 실천 과제들을 함께 논의하는 특별 세션도 진행됐다.
하나글로벌캠퍼스 내 청라체육관에서 스포츠 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부천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선수들의 연습경기를 관람하고 경기장 투어, 기념촬영, 굿즈 전달 등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선수들과 함께하는 농구 체험도 이뤄졌다.
아울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프로축구 K리그 타이틀 스폰서 참여 ▲부천 하나은행 여자 농구단 운영 ▲대한장애인체육회 후원 등 하나금융그룹이 스포츠 인프라 발전을 위해 전개 중인 다양한 ESG 활동을 소개했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손님을 가장 우선시하는 ‘손님 가치’ 추구는 하나금융그룹의 강점이자 그룹을 이 자리까지 성장시킬 수 있었던 핵심 동력이었다”며 “각 나라에서 하나금융그룹을 대표하는 직원으로서 손님, 주주, 사회 모두가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행복 추구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노재영 기자 no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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