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평림동 거북선 캠프에서 ‘2024 통영시 청년 주간행사’ 통캉스 통영청년캠프 행사를 개최했다. 통영시 제공. |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스트레스와 각종 어려움에 직면한 청년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며 지역 청년들 간에 교류와 소통을 위해 마련했으며 해양레저 활동(생존수영·sup·카약·해상택시·스피드보트), 요리왕 선발대회, 투나잇페스타 공연, 소망 풍등 띄우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 내 청년들이 익숙한 해양 환경임에도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해양 레저 활동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서 즐겁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 주간 행사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서 고민하겠다”며 “이에 대한 우리 청년들의 좋은 의견을 주면 언제든지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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