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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 내포 롯데캐슬 아파트 |
홍성군은 충남도 주관 2024년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에 내포 롯데캐슬 아파트의 ‘분양 부문’이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4일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된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 사업은 입주민간 화합과 공동체 문화 조성, 에너지절약을 통한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충남도에서 매년 선정하고 있다.
선정은 사용검사 후 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지 평가를 실시한다. 또한 △관리 투명성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육아·고령 친화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위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엄정하고 공정하게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단지에는 3천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공동주택 단지내 시설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공동주택 관리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내포 롯데캐슬 아파트의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그동안 애써 주신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 등에 축하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성=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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