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세정 인스타그램) |
가수 겸 연기자 김세정이 새 드라마 ‘오늘의 웹툰’ 출연을 검토 중이다.
5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세정이 드라마 ‘오늘의 웹툰’ 출연을 제안받은 것이 맞다”며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세정이 SBS 새 드라마 ‘오늘의 웹툰’ 주인공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일본 드라마 ‘중쇄를 찍자’를 원작으로한 SBS 새 드라마 ‘오늘의 웹툰’은 웹툰 편집부에 취직한 주인공이 동료들과 함께 고군분투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6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걸그룹 I.O.I(아이오아이)로 데뷔한 김세정은 '너무너무너무'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으며, 공식 해체 후 걸그룹 구구단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 1월 종영한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세정이 차기작으로 어떤 작품을 선택할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SBS 새 드라마 ‘오늘의 웹툰’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