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계양산국악제’(사진=문화제육관광과 |
‘계양산 국악제’는 계양구의 대표 문화 축제로,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 발전과 우수한 국악 인재 발굴을 위해 2015년 계양 정명 800년 기념 사업으로 시작된 이래 올해 10회를 맞았다.
제10회 계양산국악제’에서 외줄타기 공연을 하고 있다. |
본 행사인 전국 국악, 경연대회는 전통, 국악의 멋과 우수함을 알리기 위해 전통 예술인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어우러졌다. 앞서 지난 4월 17, 18일, 영상 심사를 통해 예선을 치렀으며, 본선 참가팀들은 본 축제 기간 양일에 걸쳐 7개 분야△풍물 △기악 △전통무용(일반, 비전문인) △민요(일반, 비전문인) 사물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제10회 계양산국악제’ 수상자들 |
제10회 계양산국악제’에서 윤환 청장이 공연자들과 함께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과 |
윤환 청장은 “봄의 향기가 완연한 아름다운 계절, 계양산 국악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시고 우리 전통문화 축제의 장을 함께해 주셔서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됐다”면서 “오늘 국악의 울림이 구민들에게 오래 기억될 아름다운 추억으로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문화 예술 도시로서 계양구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에 촬영된 이번 계양산 국악제 ‘국악한마당’은 5월 25일 토요일 12시 10분 KBS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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