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시간 40분 동안 1500억원을 훔치는 엄청난 작전에 매력적인 두 남자가 뭉쳤다.
반항적인 눈빛, 환하게 웃는 미소가 매력적인 배우 김우빈과 지켜주고 싶은 모성본능을 일으키는 이현우가 그 주인공이다.
영화 ‘기술자들’(러닝타임 116분)에서 김우빈은 엄청난 두뇌의 소유자이자 천재 금고털이범으로 작전을 지휘한다.
이현우는 냉철한 해커로 보안시스템을 마비시킨다.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맞춰 개봉하는 영화를 앞두고 두 배우가 서울 종로구 삼청동 카페에서 작품 속 캐릭터와 닮은 듯 다른 핫(Hot)하고 쿨(Cool)한 매력의 그들을 만났다.
머리끝까지 얼어붙는 추운 날씨도 “오늘 날씨가 많이 춥죠?”라고 먼저 웃으며 인사를 건네는 두 배우의 미소에 금방이라도 풀릴 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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