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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경단녀’를 유망 산업 바이오 기업에… 폴리텍의 '바이오기초 실습 및 전산기초' 프로그램

['인생 2막' 100세 테크]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입력 2016-05-26 07:00   수정 2016-05-25 15:38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는 2015년부터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해 여성특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훈련직종은 ‘바이오기초 실습 및 전산기초’. 기본 취지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사회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훈련 확대하며 △바이오 관련 기업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향상시키는 데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18일에 개강해 오는 7월 13일까지 주간 3개월 운영되는 중이다. 모집정원은 20명이며 자격요건은 취업을 희망하는 20세~ 60세 여성으로 고용보험 미가입 상태여야 한다. 실업자·전직예정자·영세자영업자(연 매출액 8000만 원 이하)가 이에 해당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통비 등 월 25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세부 과목으로는 △생산 문서관리 실무 △바이오 기초 전산(ITQ, 컴퓨터활용능력, 전산회계) △바이오기초(실험미생물학, 생물학) 등이 있다. 이 과정에서 교육생은 ITQ, 컴퓨터활용능력, 전산회계 등 여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폴리텍 측은 “‘바이오기초 실습 및 전산기초’는 기업들의 사무직 수요에 부응하며, 특히 바이오 분야로 진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후반부에는 취업을 도와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교육생들은 프로그램을 거의 마칠 무렵에 공통이력서를 작성하며, 폴리텍은 이와 매칭되는 기업들을 찾아준다.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폴리텍 바이오캠퍼스 권순태 교수는 “취업시킬 수 있는 시간을 벌기 위해 교육이 비교적 이른 7월에 종료되는 것”이라며 “12월까지는 수료생들이 직장을 찾도록 대학에서 도와준다”고 말했다.

여성특별과정을 수료한 사람들은 홍삼·버섯 등을 생산하는 식품회사나 바이오 관련 기업의 사무직(경리)으로 주로 취업한다. 지난해 수료생들은 한미식품, 빙그레, 휴먼테크, 한국신약 등 다양한 기업에 진출했다.

신태현 기자 newt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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