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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김연아' 차준환, 쇼트 프로그램 80점 돌파...피겨 팬들 "성적까지 좋으면 여심 저격할 듯" "국제대회에서도 80점 넘기를"

입력 2017-01-07 17:41

차준환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피겨스케이팅 간판' 차준환(16.휘문고)이 한국 남자 선수로 최초로 쇼트프로그램에서 80점을 돌파했다.

 

차준환은 7일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제 71회 전국남녀 종합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 싱글 1그룹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5.14점, 예술점수(PCS) 36.69점으로 총점 81.83점을 기록했다.

 

이날 차준환은 모든 과제를 실수없이 수행해내며 한국 남자 선수로 최초로 80점을 넘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준환의 기록 소식에 피겨 팬들은 "성적 좋게 나오면 여심 대단하겠다. 아마 김연아급 상품성을 가질수도(인**)" "이번엔 남자부에서 진주가 나온다. 이런 작은 풀에서도 한명씩 나와주니 너무 좋다(낚시하고****)" "완전잘하네요 예술성도 좋고(dldu****)" "이번에 국내다. 국제에서도 80점 넘기를(th***)"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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