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날씨와 바다정보 소식..'봄날만끽 하세요'

사진=ytn

지구의 날, 날씨와 바다정보는 어떨까.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전하는 내일의 바다정보다. 다가오는 주말동안 맑고 따뜻한 봄날씨를 즐길 수 있겠다. 다만 강원 남부와 경남지역에는 차갑고 습한 동풍이 불면서, 토요일 한때 5mm미만의 비가 조금 내릴 수 있다.

4월 22일 토요일은 지구의 날로, 음력으로는 3월 26일이 되겠다. 조차가 작고 유속이 느린 소조기에 들겠다. 

서해안 인천의 저조시각은 07시 3분, 고조시각은 13시 30분경으로 이때 조차는 416cm가량 벌어지겠다. 중국발 황사의 영향이 유동적인 만큼 외출 전 미세먼지정보 참고하시고, 황사마스크를 챙기시는 편이 좋겠다.

남해안 완도의 고조시각은 07시 12분, 저조시각은 13시 46분경이 되겠고, 일 최대조차는 177cm정도로 예상이다. 주말동안 경남 사천 삼천포항에서는 수산물 축제가 열린다.

맨손 붕장어잡기, 바다낚시, 또 요트승선행사까지 다채롭게 진행된다고 하니까요. 방문해보시면 좋겠다.

동해안의 일 최대조차는 속초 16cm, 독도 12cm, 울산 27cm정도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