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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17 봄 여행주간 경기도 대표 관광지 선정

입력 2017-04-24 00:50

사진
2017 봄 여행주간 행사에 경기도 대표 관광지로 선정된 광명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라스코전시관-광명동굴-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코스를 운영한다. 사진제공=광명시
경기도 광명시가 봄철 관광 수요 창출과 지역관내 내수 확대를 위해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7 봄 여행주간 행사에 경기도 대표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2017년 여행주관 행사는 ‘도시의 재발견’이란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별로 각 한 개 도시가 지역 대표로 선정돼 운영된다.

가격은 1인당 통합권 1만 원, 20인 이상 단체는 1인당 7500원이고, 문화관광해설사가 전담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 여행주간은 여름휴가에 집중된 국내 관광수요의 봄·가을·겨울 균형 잡힌 분산을 통한 신규 관광수요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수요자 중심을 비롯해 차별화된 콘텐츠, 통합마케팅 등을 통한 진행으로 올해 여행주간의 핵심 과제로 소기의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문체부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국내여행 참가자는 총 2395만 명으로 지난해 대비 38.2% 증가하는 등 지역 내수가 크게 확대됐고, 국내 관광 수요의 봄·가을 분산 효과도 가져왔다.

2017 봄 여행주간의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원 기자 lbhls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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