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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아파트서 40대 여성·5살 아들 숨진 채 발견...남편이 신고

입력 2017-06-27 13:45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이 어린 아들과 함께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서울 서초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0시께 A(43·여)씨와 아들(5)이 집안에서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A씨의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집에 다른 사람의 침입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고, 유서 형식의 글이 발견된 데다 A씨가 평소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고 유족이 진술한 것을 토대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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