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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국제고기능소재전시회 ‘머티리얼플러스코리아 2017’ 7월 12일 개막

입력 2017-06-28 10:42

제2회 국제고기능소재전시회 ‘머티리얼플러스코리아 2017’이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머티리얼플러스코리아(MATERIAL+ KOREA)는 최신 고기능소재 기술 연구 성과 교류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한 비즈니스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6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있다. 이번 머티리얼플러스코리아 2017(MATERIAL+ KOREA 2017)은 나노기술, 마이크로·나노시스템, 레이저기술, 첨단세라믹, 스마트센서 등 6개 관련 전시회와 합동으로 개최된다. 10개국에서 350개사가 참가해 550부스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등에 접목 가능한 최신 소재 기술 및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합동 개최 전시회인 나노코리아 2017에는 삼성, LG 등의 대기업을 포함 나노소재 중소기업,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한국 대표 나노 기업·기관이 참가한다. 뿐만 아니라 일본 캐나다 중국 인도 등 10여개 해외 우수 기업이 국가관으로 참가할 예정이어서 고기능소재와 강력한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참관객은 50% 이상이 최신 고기능소재 기술과 신기술 도입을 통해 신사업과 제품혁신, R&D 기획 및 수행, 신규 파트너 발굴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기관의 결정권자들이다.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제품·기술거래 상담회, 출품기업 발표회, 목적별 프로그램 진행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 2일차인 13일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 고기능소재 도전과 대응’을 주제로 진행되는 제2회 고기능소재 워크숍에서는 5명의 연사의 발표가 있다.

4차 산업혁명이 소재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정은미 산업연구원 산업경쟁력연구본부 본부장이 발표를 시작하고 남궁성탁 빅트렉스 지사장, 박기선 SK머티리얼즈 연구소장(상무), 이찬기 고등기술연구원 신소재공정센터 융합소재공정팀 팀장, 엄지용 자동차부품연구원 전력기반시스템연구본부장이 발표를 이어간다.


최정우 기자 windows8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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