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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목요특강] 100세까지 건강한 눈을 지키려면

입력 2017-09-2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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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안과 박영순 원장이 아침마당 목요특강에서 노인성 안질환과 그 예방법에 대한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21일에 방영된 아침마당 7953회 ‘눈이 번쩍! 백 년 눈 건강법’ 편에서는 노안으로 인해 일상 생활에 불편을 겪는 이들에게 필요한 노안수술이 소개되었다.

 

박 원장은 “노안이 오는 시기가 점점 앞당겨지고 있다”며 “노안은 보통 45세 전후가 돼야 오는데, 눈을 혹사시키고 있는 요즘에는 30대 후반만 돼도 노안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책을 보는 거리가 점점 멀어지고 눈을 살짝 찡그려야 핸드폰 문자 메시지가 보인다면 노안은 이미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박 원장은 “PC, 스마트폰의 잦은 사용으로 아침에 눈을 떠서 자기 전까지 눈이 잠시도 쉴 틈이 없다.”며 눈에도 휴식 시간을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 외에도 원시성 노안을 비롯한 다양한 불편 사례가 소개되었다.

 

박 원장은 노안을 비롯한 각종 노인성 안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S.N.S’를 소개했다. S.N.S는 눈 건강을 지키는 3가지 방법 즉, 선글라스(Sunglass), 영양소(Nutrition), 스트레칭(Stretching)이다.

 

눈 속에 들어오는 자외선은 활성산소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세포가 노화되어 노안, 백내장, 황반변성을 유발할 수 있다. 박 원장은 “선글라스는 멋내기 용도가 아닌 눈을 보호하는 용도로 생각하고 사시사철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올바른 식습관으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도 자외선 차단 만큼 중요하다.”며 눈에 좋은 식품 별 효능을 설명했고, 노안 예방에 좋은 눈 운동법을 2가지 소개했다.

 

박영순 원장은 “100세 시대 건강한 눈을 위해 평소 S.N.S를 잘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40대 이상이라면 1년에 한 번 정도는 안과에 방문하여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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